황옥희님 프로필




황옥희 여사님은
1940년 2월 18일(음)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셔서
유복한 가정에서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내시다가
1964년 1월 26일(음) 김응태님과 결혼하신 후
한남, 한실, 의선 삼남매를 낳으시고
남편과 자녀들을 행복하게 해 주시다가
2016년 4월 28일 하늘의 부르심을 받아
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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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로 띄우는 편지


비록 몸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우리 마음 속에 언제나 함께 하는 고인께
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아 편지를 띄어 보세요.



어머니.
너무나도 부르고 싶어서 늘 부를 수 없는 그 이름 어머니.
목에 꽉차오르는 눈물을 삼키며 오랫만에 불러봅니다.

어머니와 함께 갔던 곳을 지날 때마다, 어머니와 함께 먹었던 음식을 먹을 때마다, 어머니와 함께 했던 일을 할 때마다 눈시울이 붉어지고 꼬끝이 찡해 집니다.
벌써 2년도 훨씬 넘었지만 저는 아직도 어머니가 저와 함께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이 실감나지 않습니다.

살아오면서 늘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... 사랑을 받지 못했던 순간이 한 번도 없었는데... 저는 어머니를 위해서 해드린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서 늘 마음이 시립니다.

저는 어머니와의 시간이 조금더 있을 줄 알았습니다.
어머님께 받은 사랑을
조금이라도 갚을 그날이 많이 남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.
그런데.. 너무나도 갑자기 떠나셨을 때..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.
어머니 죄송합니다. 죄송합니다. 죄송합니다....너무 죄송합니다.
좀 더 일찍 갚았어야 하는데... 조금이라도 갚아 드렸어야 하는데... 아무것도 하지 못한 이 못난 아들을 용서해 주세요.

하지만.. 그래도 이 땅보다 더 좋은 곳에서 이 땅에서보다 더 행복하실 것이라고 믿기에 마음에 위로를 얻습니다.
언젠가 저도 그 곳에 이르는 날 어머니께 다갚지 못한 사랑을 꼭 갚겠습니다.

어머니 보고싶고 보고싶고 보고싶습니다.

어머니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.


하늘로 띄우는 편지

하늘에서 온 편지


고인이 평소 가족들에게 하셨던 말씀이나, 편지, 기록들을 정리해서 올려보세요.
글을 읽을 때마다 고인과 마주하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.



사랑하는 내 아들,내 딸들아.

너는 언제나 네가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하여라.
너는 언제나 나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였고,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.
그러니, 언제나 너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, 너의 몸을 살피고 너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거라

또한 네 아내를 혹은 남편을 네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여라.
인간은 빈손 두 주먹 불끈 쥐고 태어나 홀로 빈손으로 떠난다. 하지만 이 세상 떠나기 까지 네 손 잡아줄 사람은 어려서는 네 부모요, 커서는 네 아내요, 네 남편이다. 그러니 그 손 잡아줄 사람들은 언제나 소중히 여겨야 한다

네 아내, 남편을 항상 신뢰하여라.
세상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위대한 사람도 세기의 악처를 두었다고 한다. 설혹, 너의 아내, 너의 남편이 널 힘들게 하고, 심지어 너를 배신한다 해도 그 고통의 잔과 배신의 쓰디쓴 잔을 마실 줄 알아야 한다. 그래야 진정한 사랑을 얻을 수 있다. 신뢰 없이는 사랑도 없고, 행복도 없음을 기억하렴.

네게 상처 준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여야 한다
.
사람은 언제나 잃기는 쉽지만 얻기는 어렵단다. 그러므로 항상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. 혹 믿는 이에게 배신을 당하고 상처를 받을지라도 그를 용서하고 미워하지 말라. 혹 그가 용서를 구하면 반드시 받아주고, 고난을 당하면 반드시 도와 줘라. 그럴 때 너는 잃은 자를 다시 찾을 것이며 얻은 자를 다시 잃지 않을 것이다.

가정의 성공이 없으면 그 어떤 성공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.
세상에서 아무리 크게 성공하고 많은 부와 권력을 얻을지라도 함께 기뻐하고, 함께 성공의 열매를 나눌 가족이 없다면 그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. 가정생활에 실패한 사람은 모든 것을 얻어도 실패한 사람이며, 이 땅에서도 그리고 하늘에서 행복할 수 없는 사람임을 기억해야 한다. 그러므로 가정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기 위해 언제나 노력해야 한다.

언제나 네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.
공부는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과정에서 해야 하는 것이며 네 자신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훈련은 죽는 날까지 멈추어서는 안되는 일이다.
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 오늘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,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어제보더 더 많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. 나이가 들어도 너는 언제나 자라고 나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.

제나 네가 확신하는 대로 행동해야 한다
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되, 다른 사람들의 말에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 된다. 많이 듣고 신중히 판단하되 언제나 너 자신을 믿고, 네가 확신하는 대로 행동해라.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, 언제나 최선을 다하되 실패하며 반드시 교훈을 얻어야 한다. 사람은 언제나 성공을 통해서보다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이 성장함을 잊지 말거라.

확신이 서지 않을 때에는 언제나 책에서 답을 구해라.
네 지혜와 지식이 부족할 때에는 언제나 책속에 길이 있고, 책속에 답이 있음을 기억하고 책에서 답을 구해라 그러면 반드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.

인생은 단 한 번임을 기억하고. 언제나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.

오늘이 너에게 가장 행복하고 가장 소중한 날이 될 수 있기를 나는 소망한다.


하늘에서 온 편지